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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중인 기계식 키보드중 하나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뭐 사용후기라고 생각하시고 보셔도 좋습니다 ^^

 

 

 

체리키보드 G80-1867 모델입니다.

 

가격대는 11만원~14만원 사이로 온라인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가지 종류이고 축은 청축, 적축, 갈축을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이 모델을 추천하는 이유 !!!!!!!!!!!

 

 

첫번째로 사이즈입니다.

 

40.5cm X 18cm x 4.4cm 크기(약 19인치) 에 모든 키가 거의 다 있기 때문입니다.

 

풀키는 사이즈가 너무 크고 텐키리스는 ②번과 같은 숫자패드가 없어요 ㅠㅜ

 

노트북 가방에 키보드를 챙겨다니고 싶고 책상에서 키보드가 넓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다고 숫자패드도 버리기 싫고 찾다찾다 보니 마침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였어요 !!! 

 

작은 사이즈에 ①번처럼 Insert, Delete, Home, End, PageUp, PageDown 등 키가 모두 있고 ②번처럼 숫자패드도 있으며 ③번처럼 방향키도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두번째로 가격입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가격이 아주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저렴한 10만원 이하는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위에 보면 잔고장도 심하고 동시키 입력문제, 호환성 문제, 기타 스트레스 받는 문제들이 꽤 있어요.

 

A/S도 친절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하여튼 추천하지 않아요.

 

그에 반해서 이 키보드는 10만원 초반대인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

 

 

 

 

 

위 설명처럼 소개해드린 기계식 키보드에는 체리로고가 없습니다.

 

NOVODUR 재질을 사용하였다고 했는데 NOVODUR 재질이 뭔가 하고 구글링해보니 강도와 열, 내구성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재질이라는거 같네요.

 

내가 알고 있는 abs 제질이 아닌가;; abs 제질은 보급형인데 ??

 

진짜 만져보면 무기같은 느낌은 없지않아 있어요.

 

검색해보니 온통 자동차 관련 사이트로 나와서 자동차에 들어가는 재질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체리키보드인데 키보드위에 체리로고 하나는 있어야 하겠지요 ???

 

판매처에 요청하면 제공하고있으니 받아서 붙히시면 됩니다 ^^

 

저는 직접 메탈스티커를 제작했어요 ㅎㅎ

 

맨 아래 이미지 보시면 저는 ESC, F1 키에도 체리 로고를 부착했다는...

 

 

 

G80-1867 모델에는 총 3가지 축을 지원합니다.

 

축의 종류는 꽤 많아졌고 축을 교체할 수도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축을 사용하실 분들을 위해 제공하는 3가지 축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청축은 설명처럼 아주 키감이 예술입니다.

 

또한 타자를 치는듯한 소리와 키압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소 주위사람들에게는 소음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조용한 사무실이나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거나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적축은 청축과 정 반대되는 축입니다.

 

키감이 아주 가볍고 누른듯 안누른듯 소음도 거의 없습니다.

 

살짝만 눌러도 입력되고 아주 가볍게 날아다니듯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명 구름타법이라고 합니다.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아주 적합한 축입니다.

 

단, 오타가 심할 수 있습니다.

 

 

 

갈축은 청축과 적축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당한 키압, 소리, 눌리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갈축을 사용합니다.

 

다소 아주아주 민감한 사람들은 소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키감도 어느정도 있어서 타이핑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을 추천해 달라고하면 갈축을 추천해 드립니다.

 

 

 

 

 

체리키보드가 장정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단점도 분명 존재하는데 일단 모델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USB 허브가 사라졌어요 ㅠㅠ

 

이전모델에서는 USB 허브가 있었는데......

 

어쨋든 USB 허브를 하나씩 가지고 다니니 괜찮습니다.

 

또한 키캡의 사이즈가 생각보다 좁습니다.

 

물론 3일이면 적응해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요 ㅎㅎ

 

하지만 저 또한 처음 사용할 때는 꽤나 당황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키캡을 교체했어요 ㅎㅎ

 

아래 보시는 게 제가 사용중인 키보드인데 키캡을 무각 키캡으로 바꿨습니다.

 

맨질맨질하니 손에 걸리는것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단, 키보드 자판을 모두 외우지 못한 분은 고생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는 윈도우7, 윈도우8 에서 사용중입니다.

 

따로 드라이버 설치같은건 하지 않았어요.

 

윈도우10 과 호환성은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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